애니메이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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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영화는 움직이는 그림을 활용하여 제작된 영화로, 프랑스의 에밀 콜이 제작한 『판타스마고리』(1908년)를 최초의 순수 애니메이션 영화로 여겨진다. 이후 미국과 일본 등에서 발전하여 다양한 장르와 기법으로 제작되었으며, 20세기 후반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발달로 3D 애니메이션이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세계적으로 디즈니와 픽사, 드림웍스 등의 메이저 스튜디오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일본은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이 큰 흥행을 거두며 독자적인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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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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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정보 | |
다른 이름 | 영어: Animated film 일본어: アニメーション映画 (Animēshon eiga) |
정의 | 애니메이션 기술을 사용하여 제작된 영화 작품 |
특징 | 실사 촬영 없이 그림, 모형, 컴퓨터 그래픽 등으로 움직이는 이미지를 만들어 촬영하거나, 디지털 방식으로 이미지를 제작하여 스크린에 영사하는 방식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극장 상영, TV 방영, DVD/블루레이 출시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배포됨 |
제작 기법 | 전통적인 셀 애니메이션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컴퓨터 애니메이션 (CGI) |
역사 | 초창기 애니메이션 영화: 1908년 프랑스의 에밀 콜의 《팡타스마고리》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1937년 디즈니의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
제작 과정 | 기획 및 시나리오 작성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보드 제작 애니메이션 제작 후반 작업 (음악, 편집 등) |
장르 | 모험 코미디 드라마 판타지 SF |
주요 제작사 |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 스튜디오 지브리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
관련 인물 | 월트 디즈니 미야자키 하야오 존 라세터 |
기술 | 2D 애니메이션 3D 애니메이션 모션 캡처 |
종류 |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OVA 극장판 애니메이션 |
외부 링크 | Animation World Network Cartoon Brew |
2.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의 역사
세계 최초의 순수 애니메이션 영화는 프랑스 화가 에밀 콜이 제작한 『판타스마고리(Fantasmagorie)』(1908년)이다. 에밀 콜은 미국의 제임스 스튜어트 블랙턴이 사용하던 스톱 모션실사 영화 기법에서 착안하여, 실사 부분을 뺀 완전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들었다. 『판타스마고리』는 흰 종이에 검은 잉크로 그린 그림을 네거 필름 상태로 상영한 흑백 애니메이션 영화였다. 세계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는 미국의 월트 디즈니가 제작한 『백설 공주(Snow White and the Seven Dwarfs)』(1937년)이다.
1940년에는 세계 최초로 스테레오 음성을 도입한 애니메이션 영화 『판타지아(Fantasia)』가 공개되었다. (일본에서는 1955년 개봉)
아시아에서는 1941년 중국에서 완라이밍과 완구찬 형제가 감독한 『철선공주(铁扇公主)』가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꼽힌다. 이 영화는 1942년 일본에 수출되어 당시 16세였던 테즈카 오사무에게 영향을 주었고, 해군성에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모모타로 바다의 신병』(1945년) 제작을 의뢰하는 계기가 되었다.
미국에서는 텔레비전 시대 이후에도 극장 단편 애니메이션이 텔레비전에서 계속 방송되고 있다. 일본에서도 1960년대부터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이 대량으로 만들어지기 전까지 『톰과 제리』, 『뽀빠이』, 『슈퍼맨』, 『베티 붑』 등 극장 단편 애니메이션이 텔레비전에서 여러 번 다시 방송되었다.
2. 1. 미국
20세기 초 미국에서는 제임스 스튜어트 블랙턴이 칠판에 그린 분필 그림을 사용한 『유쾌한 백면상』(1906년)이나 유령 저택의 기괴한 현상을 트릭으로 재현한 『유령 호텔』(1907년) 등의 스톱 모션 실사 영화를 촬영하면서 애니메이션 영화의 선구적인 작품을 선보였다.윈저 매케이는 블랙턴에게 영감을 받아 연예 공연에 사용할 목적으로 『리틀 니모』(1911년) 등의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했다. 이 작품들은 영화관에서도 상영되어 애니메이션의 상업적 이용에 대한 선례를 남겼다. 그러나 매케이 본인은 상업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다. 또한 매케이의 『공룡 거티』(1914년)에 등장하는 거티는 세계 최초의 개성을 갖춘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1919년에는 「펠릭스 더 캣 시리즈」의 제작이 시작되면서 애니메이션의 오락화가 일반화되기 시작했다. 거티를 연상시키는 캐릭터의 성격 부여와 스토리 전개가 인기를 끌면서 카툰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가 확립되었고, 이후 미키 마우스를 비롯한 황금기의 애니메이션에 큰 영향을 미쳤다.
텔레비전이 대중화되기 전에는 뉴스 영화와 함께 단편 애니메이션이 일반 영화(본편)의 앞부분으로 상영되었으며, 많은 단편 극장 애니메이션이 이 시대에 제작되었다. 이들 단편에서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와 도널드 덕,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의 톰과 제리, 플라이셔 스튜디오의 베티 붑, 유니버설 픽처스의 우디 우드페커, 칠리 윌리, 워너 브라더스의 벅스 버니, 대피 덕 등의 인기 캐릭터가 탄생했다.
1937년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제작한 『백설 공주』는 세계 최초의 컬러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영화사에 큰 업적을 남겼다. (흑백 애니메이션으로는 1931년 아르헨티나에서 키리노 크리스티아니가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 『페루도폴리스』가 공개되었다.)
월트 디즈니 외에 미국 애니메이션에 큰 영향을 준 인물로는 텍스 에이버리(본명 프레데릭 빈 에이버리)가 있다. 그는 텍스 에이버리 파라는 트렌드를 만들어내며 기이한 캐릭터와 움직임을 특기로 했다. 돌루피 등이 대표적인 창작 캐릭터이며, 짐 캐리 주연의 영화 『마스크』를 비롯한 이후 미국 영화, 아메리칸 코믹스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80년대부터는 컴퓨터 그래픽스를 이용한 애니메이션 제작이 모색되기 시작했다. 트론(1982), 쥬라기 공원(1993) 등 실사 영화에서 이미 컴퓨터 그래픽스가 사용되고 있었으며, 픽사의 토이 스토리(1995년)를 시작으로 3차원 컴퓨터 그래픽스를 이용한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다수 제작되면서 현재는 주류가 되어가고 있다.
디즈니는 21세기 이후에도 명작 장편 애니메이션을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특히 2013년에 개봉한 『겨울왕국』은 세계 흥행 수입이 12억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역대 흥행 수입 5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일본 흥행 수입에서도 200억 엔을 넘었으며, 일본에서 개봉된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년)에 이어 2위(개봉 당시)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2. 2. 러시아
소련 시대에는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곱사등이 망아지 등이 제작되었다. 소련에서는 스탈린의 지시에 따라 디즈니와 같은 애니메이션을 만들 것이 요구되었다. 스탈린 사후, 로만 카차노프가 아동용 이야기인 체브라쉬카를 애니메이션화하는 등 러시아 애니메이션계에 공헌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각본가로는 마리나 비시네베츠카야 등이 있다.2. 3. 체코
체코는 전통적으로 인형극이 성행했고, 경제적인 이유로 셀을 사용하는 것이 어려워 인형 애니메이션이 발달했다. 대표적인 작가로는 이르지 트른카(1912년-1969년)가 있다. 트른카의 대표작으로는 《한여름 밤의 꿈》(1959년), 《손》(1965년) 등이 있으며, 특히 《손》은 1968년 소련의 체코 침공을 예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2. 4. 중국
1941년 중국에서 완라이밍과 완구찬 형제가 감독한 『철선공주(铁扇公主)』는 아시아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이 영화는 1942년 일본에 수출되어 당시 16세였던 테즈카 오사무에게 큰 영향을 주었으며, 일본 해군성이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모모타로 바다의 신병』(1945년)을 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2. 5.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성적
미국의 메이저 영화사가 배급하는 작품이 세계 시장에서도 큰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래 표에 게재된 흥행 수입 세계 상위 작품은 모두 미국 메이저에서 제작한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 체제는 2006년 디즈니의 픽사 인수, 2007년 20세기 폭스의 애니메이션 프로듀서가 일루미네이션을 설립하여 유니버설로 이적, 2016년 유니버설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인수와 같은 변천을 거쳤다. 그 결과, 2016년 시점의 흥행 수입 상위 작품 제작 스튜디오는 디즈니와 유니버설의 2계열에 의한 과점 상태로 수렴되었다.아래 표에서도 디즈니 산하(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유니버설 산하(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제작 스튜디오에, 폭스 산하의 제작 스튜디오(블루 스카이 스튜디오와 20세기 폭스 애니메이션)를 더한 3계열의 작품으로 거의 채워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작품명 | 배급 회사 | 제작 회사 | 개봉 연도 | 흥행 수입 (억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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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2 Frozen II | 월트 디즈니 |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2019년 | 145억달러 |
겨울왕국 Frozen | 월트 디즈니 |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2013년 | 127.65억달러 |
인크레더블 2 Incredibles 2 | 월트 디즈니 |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2018년 | 124.28억달러 |
미니언즈 Minions | 유니버설 |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 2015년 | 115.94억달러 |
토이 스토리 4 Toy Story 4 | 월트 디즈니 |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2019년 | 107.39000000000001억달러 |
토이 스토리 3 Toy Story 3 | 월트 디즈니 |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2010년 | 106.7억달러 |
슈퍼배드 3 Despicable Me 3 | 유니버설 | 일루미네이션 | 2017년 | 103.48억달러 |
도리를 찾아서 Finding Dory | 월트 디즈니 |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2016년 | 102.82억달러 |
주토피아 Zootopia | 월트 디즈니 |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2016년 | 102.38억달러 |
슈퍼배드 2 Despicable Me 2 | 유니버설 |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 2013년 | 97.08억달러 |
라이온 킹 The Lion King | 월트 디즈니 |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1994년 | 96.85000000000001억달러 |
니모를 찾아서 Finding Nemo | 월트 디즈니 |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2003년 | 94.03억달러 |
슈렉 2 Shrek 2 | 드림웍스 |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 2004년 | 91.98억달러 |
아이스 에이지 3: 공룡시대 Ice Age: Dawn of the Dinosaurs | 20세기 폭스 |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 | 2009년 | 88.67000000000002억달러 |
아이스 에이지 4: 대륙 이동설 Ice Age: Continental Drift | 20세기 폭스 |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 | 2012년 | 87.72억달러 |
마이펫의 비밀생활 The Secret Life of Pets | 유니버설 |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 2016년 | 87.55000000000001억달러 |
인사이드 아웃 Inside Out | 월트 디즈니 |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2015년 | 85.76억달러 |
코코 Coco | 월트 디즈니 |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2017년 | 80.78억달러 |
슈렉 3 Shrek the Third | 파라마운트 |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 2007년 | 79.9억달러 |
슈렉 포에버 Shrek Forever After | 파라마운트 |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 2010년 | 75.25999999999999억달러 |
마다가스카 3: 이번엔 서커스다! 'Madagascar 3: Europes Most Wanted'' | 파라마운트 |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 2012년 | 74.69억달러 |
몬스터 대학교 Monsters University | 월트 디즈니 |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2013년 | 74.42억달러 |
업 Up | 월트 디즈니 |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2009년 | 73.51억달러 |
쿵푸 팬더 2 Kung Fu Panda 2 | 파라마운트 |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 2011년 | 66.57억달러 |
아이스 에이지 2 Ice Age: The Meltdown | 20세기 폭스 |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 | 2006년 | 66.09억달러 |
빅 히어로 Big Hero 6 | 월트 디즈니 |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2014년 | 65.78억달러 |
모아나 Moana | 월트 디즈니 |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2016년 | 64.26억달러 |
인크레더블 The Incredibles | 월트 디즈니 |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2004년 | 63.3억달러 |
씽 Sing | 유니버설 |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 2016년 | 63.239999999999995억달러 |
쿵푸 팬더 Kung Fu Panda | 파라마운트 |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 2008년 | 63.17억달러 |
드래곤 길들이기 2 How to Train Your Dragon 2 | 20세기 폭스 |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 2014년 | 62.15억달러 |
라따뚜이 Ratatouille | 월트 디즈니 |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2007년 | 62.07억달러 |
마다가스카 2 Madagascar: Escape 2 Africa | 파라마운트 |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 2008년 | 60.39억달러 |
라푼젤 Tangled | 월트 디즈니 |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2010년 | 59.18억달러 |
크루즈 패밀리 The Croods | 20세기 폭스 |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 2013년 | 58.72억달러 |
몬스터 주식회사 Monsters, Inc. | 월트 디즈니 |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2001년 | 57.74억달러 |
카 2 Cars 2 | 월트 디즈니 |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2011년 | 56.21000000000001억달러 |
장화 신은 고양이 Puss in Boots | 파라마운트 |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 2011년 | 55.5억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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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 WALL-E | 월트 디즈니 |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2008년 | 53.33억달러 |
마다가스카 Madagascar | 드림웍스 |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 2005년 | 53.269999999999996억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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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Rio | 20세기 폭스 |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 | 2011년 | 48.46억달러 |
슈렉 Shrek | 드림웍스 |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 2001년 | 48.440000000000005억달러 |
몬스터 호텔 2 Hotel Transylvania 2 | 소니 픽쳐스 |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 | 2015년 | 47.32억달러 |
주먹왕 랄프 Wreck-It Ralph | 월트 디즈니 |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2012년 | 47.12억달러 |
레고 무비 The LEGO Movie | 워너 브라더스 | 애니멀 로직 | 2014년 | 46.92억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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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에이지 Ice Age | 20세기 폭스 |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 | 2002년 | 38.33억달러 |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이 등장하기 전까지, 애니메이션은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의미했다.
3.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역사
일본에서는 학교 교육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교육 영화로 분류되었으며, 1960년대부터 1970년대에 걸쳐 구 문부성 선정, 문부대신상 등을 수상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도 다수 존재했다. 그 외, 해외의 만국 박람회나 대사관 등에서 일본의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영화가 제작되었다. 1970년대까지는 애니메이션이라는 호칭은 아직 일반적이지 않았고, '''만화 영화'''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은 텔레비전 만화)라고 불렸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작품을 영화화할 경우, 텔레비전 시리즈와 구별하기 위해 작품 제목에 "극장판" 또는 "영화"가 붙는 경우가 많으며, 한 편으로 완성된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영화용 오리지널 스토리로 완결되는 작품이 많다. "애니메이션 영화"가 실사 영화나 특수 촬영 영화 등과 대비되는 단어인 데 반해, "극장용 애니메이션"은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이나 비디오 판매용 애니메이션 (OVA) 등과 대비되는 단어이다.
영화관에서 공개가 종료된 후, 지방 자치 단체나 공공 단체에 무상으로 대여되어, 별하늘 영화회 등으로 불리는 이벤트에서 무료로 공개되기도 한다. 에도 시대에는 이미 "사시 그림"이라고 불리며, 천이나 종이로 만든 스크린 막에 그림자 그림, 얇은 종이나 유리판에 그려진 그림을 환등기를 사용하여 투영하여 움직이게 하고, 이야기나 음악을 더하여 상영하는 구경거리가 있었다. 물론 이것은 필름으로 된 동영상이 아니라, 사람이 조작하여 그림을 바꾸거나 움직이는 것이다.[2]
1970년대 후반에는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붐에 힘입어,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을 재편집한 장편 애니메이션이 극장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이는 애니메이션 붐을 겨냥한 것이었지만, 당시 비디오 데크와 렌탈 비디오 가게의 보급이 진행 중인 시대였고(보급은 1980년대 중반), 관객 측에서는 재방송 외에 인기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을 다시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는 측면이 있었다.
3. 1. 1910년대 ~ 1920년대
현존하는 일본 최고(最古)의 애니메이션 작품은 고우치 준이치의 『나마쿠라 도』 (1917년〈다이쇼 6년〉 공개)[3]로, 일본 초기의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이는 1910년대에 수입된 단편 애니메이션을 참고하여 일본의 영화사들의 의뢰로 제작된 10분 정도의 작품이며, 오랫동안 현존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2007년(헤이세이 19년)에 완구 버전이 발견되었다. 1916년(다이쇼기)부터 시모카와 핫텐, 키타야마 세이타로, 고우치 준이치 3명의 만화가, 화가가 각각 페이퍼 애니메이션과 키리에 애니메이션으로 애니메이션 작품 제작을 시작하여 1917년(다이쇼 6년)에 모두 공개되었으나, 현존하는 것은 이 작품뿐이다.
시모카와, 키타야마, 고우치 3명은 국산 애니메이션의 창시자로서 역사에 이름을 남겼지만, 모두 몇 년 만에 애니메이션 제작에서 철수했다. 그 후, 1920년대에 들어서자 이 3명에 이어 키무라 하쿠잔, 야마모토 사나에, 오후지 노부로 등이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 또한 셀 애니메이션의 도입이 늦어진 일본에서는 키리에 애니메이션이 발달하여, 이 분야에서 오후지 노부로 상에 이름을 남긴 오후지 노부로가 『고래』(1927년〈쇼와 2년〉)로 국제적인 평가를 받았다.
3. 2. 1930년대 ~ 1940년대
1910년대에 수입된 단편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받아, 1916년(다이쇼)부터 시모카와 핫텐, 키타야마 세이타로, 고우치 준이치 3명의 만화가, 화가가 각각 페이퍼 애니메이션과 키리에 애니메이션으로 애니메이션 작품 제작을 시작하여 1917년(다이쇼 6년)에 모두 공개되었다. 현존하는 일본 최고(最古)의 애니메이션 작품은 고우치 준이치의 『나마쿠라 도』 (1917년〈다이쇼 6년〉 공개) [3]로 일본 초기의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2007년(헤이세이 19년)에 완구 버전이 발견되기 전까지 오랫동안 현존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시모카와, 키타야마, 고우치 3명은 국산 애니메이션의 창시자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지만, 모두 몇 년 만에 애니메이션 제작에서 철수했다. 1920년대에 들어서자, 이 3명에 이어 키무라 하쿠잔, 야마모토 사나에, 오후지 노부로 등이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 또한 셀 애니메이션의 도입이 늦어진 일본에서는 키리에 애니메이션이 발달하여, 이 분야에서 오후지 노부로 상에 이름을 남긴 오후지 노부로가 『고래』(1927년〈쇼와 2년〉)로 국제적인 평가를 받았다.
1932년(쇼와 7년), 일본 최초의 토키 애니메이션 영화 『힘과 여자의 세상』을, 후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마사오카 겐조가 쇼치쿠에서 제작했다. 이어서 1933년 (쇼와 8년)에 오이시 이쿠오에 의해 『움직이는 그림 여우와 너구리들의 끌기』가 제작되었다.
1935년 (쇼와 10년), 일본 최초의 입체 애니메이션 촬영을 사용한 실사 영화 『카구야 공주』가 영화사 JO에서 제작되었다. 연출은 타나카 키지, 촬영은 츠부라야 에이지, 인형은 아사노 모후, 애니메이션은 마사오카 겐조가 담당했다.
1943년 (쇼와 18년), 일본 최초의 풀 셀 애니메이션 『구름과 튤립』이 마사오카 겐조에 의해 제작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을 맞이하면서, 그동안 개인 공방에 의해 부족한 예산으로 소규모로 진행되어 온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해, 군부로부터 예산이 투입되어, 전시 색채가 강한 국위 선양적인 내용이면서, 세오 미츠요의 『모모타로의 바다 독수리』(1942년〈쇼와 17년〉), 『모모타로 바다의 신병』(1945년〈쇼와 20년〉)과 같은 작품이 제작되었다. 컬러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원숭이 삼길 대폭격 2만 킬로』가 1943년 (쇼와 18년) 이후에 시사될 예정이었지만, 전황 악화로 인해 중단되었다.
3. 3. 1950년대
1953년 일본 최초의 컬러(총천연색) · 입체 애니메이션 영화 『첼로 연주자 고슈』가 제작되었다. 촬영에는 미첼 35밀리 카메라, 일본 최초의 코니컬러 네거티브 필름이 사용되었다.[1]
1958년 토에이 동화는 국산 최초의 컬러 장편 『백사전』을 공개했다. 같은 해, 도쿄 중앙 인형극장이 『우레린코 이야기』, 『피리 부는 왕자』를 제작했다. 도쿄 중앙 인형극장은 후의 (주)도쿄 중앙 프로덕션이며, 덴츠 영화사와 함께 다수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했다.[2]
3. 4. 1960년대
일본에서는 1960년대부터 1970년대에 걸쳐 학교 교육에서 상영되는 교육 영화로 분류된 애니메이션 영화가 많았으며, 문부대신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용어 대신 '''만화 영화'''라는 용어가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다.[4]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안쥬와 즈시왕마루』(1961년), 『멍멍 충신장』(1963년), 『걸리버의 우주 여행』(1965년) 등을 제작하여 설날 단골 영화로 보급하였다. 이들 영화는 초등학교 상영회 등에서도 상영되어 많은 어린이들이 관람할 기회를 얻었다.
무시 프로덕션은 1963년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철완 아톰』을 제작하여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시대를 열었다. 1964년에는 최초의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영화화 작품인 『철완 아톰 우주의 용사』가 제작되었다.
1966년 토에이 동화는 리미티드 애니메이션을 응용한 3컷 촬영 방식을 도입하여 텔레비전 애니메이션과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중간 형태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무시 프로는 1969년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인 애니라마 시리즈 『천일야화』를 제작하여 성인용 애니메이션 제작의 계기를 마련했다.
1959년에는 일본 교육 텔레비전(TV 아사히의 전신)에서 인형극 영화 『베니스의 상인』이 방송되었고, 1960년대에는 교육 영화 배급사에 의해 다수의 문부성 선정 교육 애니메이션 영화가 배급되었다.
제목 | 비고 |
---|---|
『베니스의 상인』 | |
『피리 부는 왕자』 | |
『우뢰둥이 이야기』 | |
『도깨비의 축제』 | |
『피터 토끼의 모험』 | |
『동물 올림픽』 | 문부대신상 수상 |
『토끼와 늑대』 | |
『방심은 대적』 | |
『피터 토끼의 심부름』 | |
『토끼와 거북이』 | |
『세 마리 아기 돼지』 | |
『일곱 마리 아기 염소』 | |
『소와 개구리』 | |
『욕심 많은 개』 | |
『엄지 공주』 | 셀 애니메이션 |
『사자와 쥐』 |
- 교통 안전 시리즈
제목 |
---|
『신호를 지키자』 |
『뛰어들기 위험해』 |
『길 걷는 법』 |
1962년에는 우주견을 주인공으로 한 입체 애니메이션 텔레비전 드라마 『원 웨이 이야기』가 제작되었으나, 회사 도산으로 방영되지 못했다.
1967년 몬트리올 엑스포에서는 일본의 입체 애니메이션 영화 『일치 법사』가 상영되었다.
3. 5. 1970년대 ~ 1980년대
1960년대부터 1970년대에 걸쳐 일본에서는 학교 교육에서 상영되는 영화를 교육 영화로 분류했으며, 구 문부성 선정, 문부대신상 등을 수상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도 다수 존재했다. 그 외, 해외의 만국 박람회나 대사관 등에서 일본의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다. 1970년대까지는 애니메이션이라는 호칭은 아직 일반적이지 않았고, '''만화 영화'''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은 텔레비전 만화)라고 불렸다.[5]1970년대 후반에는 주로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을 오리지널 애니메이션화한 작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1974년에는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우주전함 야마토』가 방영되었는데, 재방송으로 히트하면서 1977년에는 텔레비전 방송을 편집한 극장판이 공개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이듬해 1978년에는 『안녕히 우주전함 야마토 사랑의 전사들』이 공개되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이 두 작품으로 인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던 애니메이션 영화가 연령대를 넘어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1978년에는 세계 최초의 애니메이션 비전 작품 『루팡 3세 루팡 VS 복제인간』이, 이듬해 1979년에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처음으로 감독을 맡은 작품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이 공개되었다.
『과학닌자대 갓차맨』, 『바다의 트리톤』, 『미래소년 코난』, 『알프스 소녀 하이디』 등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붐에 힘입어,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을 재편집한 장편 애니메이션이 극장에서 공개된 것도 이 시기의 특징이다.
1980년 시바야마 츠토무 감독의 『도라에몽: 진구의 공룡』의 흥행 성공에 힘입어 매년 봄방학에 도라에몽 영화 작품이 공개되면서, 매년 30억에서 50억 엔 규모의 흥행 수입을 올리는 장수 인기 시리즈가 되었다. 1989년에는 앙팡맨의 영화 작품 제1작인 『날아라! 호빵맨: 반짝반짝 별의 눈물』이 공개되었고, 이 작품 역시 매년 신작이 상영되고 있다.
1984년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가 극장 개봉된 후, 스튜디오 지브리를 설립한 타카하타 이사오와 미야자키 하야오 등이 2년에 한 편 정도의 간격으로 천공의 성 라퓨타 (1986년), 이웃집 토토로 (1988년) 등의 오리지널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를 공개했다.
테즈카 오사무는 애니메이션 붐에 비판적이었고, 1978년에 실사에 애니메이션을 부분적으로 합성한 영화 작품 『불새(감독: 이치카와 곤)』을, 1980년에는 자신이 총감독을 맡은 풀 애니메이션 영화 『불새 2772 사랑의 코스모존』을 공개했다.
산리오는 1979년의 『별의 오르페우스』에 이어, 『시리우스의 전설』(1981년) 등에서, 대규모 예산을 들여, 풀 애니메이션 방식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 해외 시장에 진출하려 했다.
1985년에는 니시자키 요시노부가 야마토 부활 3개년 계획이라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시작해, 제1작 『오딘: 빛나는 우주선 스타라이트』의 공개에 이어, 1989년에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세계 진출을 겨냥한 미일 합작 작품 『리틀 니모』 등이 공개되었다.
3. 6. 1990년대 이후
1993년에는 영화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짱구는 못말려 액션가면 VS 하이구레 마왕』이, 1997년에는 영화 『명탐정 코난』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명탐정 코난 시계 장치의 마천루』가, 1998년에는 영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극장판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이 개봉되었다. 이 세 작품은 모두 『도라에몽』 시리즈와 함께 현재까지 매년 제작되는 인기 시리즈가 되었다. 장기 휴가 기간 동안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연례 행사로 자리 잡았다.이 시기에는 거의 매년 애니메이션 영화가 일본 영화 흥행 성적 1위를 기록했다. 1989년 『마녀 배달부 키키』, 1991년 『추억은 방울방울』, 1992년 『붉은 돼지』, 1994년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1995년 『귀를 기울이면』, 1997년 『모노노케 히메』, 1999년 『극장판 포켓몬스터: 루기아의 폭탄』이 그 해 일본 영화 흥행 성적 1위를 기록했다.
고연령층을 위한 작품으로는 1997년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Air/진심을, 너에게』가 25억엔에 가까운 흥행 성적을 올리며 난해한 내용으로 화제를 모았다. 1995년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GHOST IN THE SHELL / 공각기동대』는 일본에서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98년 이후부터 2000년대 초반에는 2000년 『극장판 포켓몬스터 결정탑의 제왕 ENTEI』, 2001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가 일본 영화 흥행 성적 상위권을 거의 독점했다. 『포켓몬스터』 등 수많은 히트작이 탄생하여 일본 국외에서도 크게 개봉되었다. 1999년 미국에서 개봉된 『극장판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미국 제목은 ''"Pokemon: The First Movie"'')은 일본 영화 최초로 "전미 넘버원 히트"를 기록하며 전미 연간 영화 흥행 성적 톱 20에 올랐다. 같은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극장판 포켓몬스터 환상의 포켓몬 루기아 폭탄』(2000년)도 흥행 수입 43.76억달러를 기록했다. 그 외에도 『도라에몽』, 『명탐정 코난』, 『포켓몬스터』 등 가족 대상 장수 시리즈는 안정기에 접어들어 매년 20~30억 엔 규모의 흥행 수입을 올렸고, 『주간 소년 점프』 연재작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ONE PIECE』 시리즈 등도 평균 20억엔 규모의 흥행 수입을 올리고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원령공주』(1997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년)은 두 작품 연속으로 일본 영화 흥행 기록을 경신했으며, 아카데미상 오스카 수상 외에 베를린 국제 영화제 금곰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애니메이션 영화는 현재 일본 영화를 대표하는 존재가 되었다.
2002년에는 『도라에몽』, 『명탐정 코난』, 『크레용 신짱』, 『호빵맨』 작품이 일제히 셀화 제작을 종료하고, 2003년부터 디지털 제작으로 전환했다. (『포켓몬스터』는 2002년부터 디지털 제작으로 전환 완료)
2004년에는 오시이 마모루(『이노센스』), 오토모 가츠히로(『스팀보이』), 미야자키 하야오(『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거장들의 작품이 연이어 개봉되었다.
2006년 호소다 마모루의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흥행에 성공하고, 이후 『썸머 워즈』(2009년)도 흥행시켜 '포스트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평가를 받았다.[10]
2009년 공개된 『ONE PIECE FILM STRONG WORLD』는 만화 원작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 최고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심야 애니메이션 확대와 함께 2000년대에는 고연령층 대상 작품도 증가했다. 2002년 신카이 마코토가 자체 제작 작품 『별의 목소리』를 발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2004년), 『초속 5센티미터』 (2007년)를 감독하며 점차 인지도를 높여갔다.
2007년 1995년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송된 『신세기 에반게리온』 재구축 작품인 『에반게리온: 서』가 상영되었다.
같은 해, ufotable의 첫 극장 작품인 TYPE-MOON 원작 『공의 경계』 시리즈가 시작되었다.[12] 최종적으로 2013년까지 총 10편이 제작되었다.[16]
2010년 이후, 만화 원작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만화 원작자가 제작에 참여하는 작품이 증가했다. 주요 작품으로 『극장판 BLEACH 지옥편』(2010년), 『강철의 연금술사: 탄식의 언덕의 성스러운 별』(2011년), 『극장판 페어리 테일 봉황의 무녀』(2012년), 『ROAD TO NINJA -NARUTO THE MOVIE-』(2012년), 『극장판 HUNTER×HUNTER 헌터×헌터: 비색의 환영』(2013년) 등이 있다.
심야 애니메이션 극장판이 약진하여 『영화 케이온!』(감독 야마다 나오코, 2011년)은 19억엔,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신편] 반역의 이야기』(감독 신보 아키유키, 2013년)는 20억엔을 돌파했다.[17]
2013년 미야자키 하야오의 『바람이 분다』, 타카하타 이사오의 『가구야 공주 이야기』가 공개되었지만, 미야자키는 은퇴를 선언했고(이후 철회), 타카하타는 2018년에 사망했다.
2014년 지브리의 요네바야시 히로마사가 『추억의 마니』로 흥행에 성공했다.[18] 2014년 말, 스튜디오 지브리 제작 부문이 폐쇄되어 많은 애니메이터 및 스태프가 퇴사했다.[19]
호소다 마모루는 스튜디오 지도 첫 작품 『늑대아이』(2012년)를 흥행시켰고, 이후에도 꾸준히 흥행을 이어갔지만, '포스트 미야자키'라는 압박감이 크다는 지적도 있었다.[21] 호소다 본인도 "미야자키 하야오적인 것이라면 미야자키 씨가 만들면 된다"라며 '포스트 미야자키' 시선을 거부했다.[22]
2016년 신카이 마코토의 『너의 이름은.』이 지브리 그림체가 아닌 그림체로 크게 흥행했다.[21] 100억엔을 넘는 흥행 수입은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을 제외한 국내 애니메이션 영화 최초의 기록이었다.[24][25]
같은 해 공개된 카타부치 스나오의 『이 세상의 한 구석에』는 애니메이션으로는 1988년 『이웃집 토토로』 이후 키네마 준보 베스트 10 일본 영화 1위에 선정되었다.[26] 그 외에도 교토 애니메이션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목소리의 형태』가 흥행하는 등, 2016년은 '애니메이션 흥행의 해'로 불리며 애니메이션 영화사에 큰 전환점이 되었다.[27]
2010년대 후반에는 관객들이 야광봉이나 펜라이트를 들고 라이브처럼 작품을 감상하는 '응원 상영'이 주목받았다.[28]
2020년에는 사회 현상을 일으킨 『귀멸의 칼날』의 극장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이 개봉되었다.[30] 코로나19 범유행으로 많은 영화가 개봉 연기되는 가운데, 전국 403개 관에서 이례적인 스크린 수로 개봉되었다.[30] 개봉 3개월 만에 일본 역대 흥행 수입 1위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넘어섰고, 국내 최초로 400억엔을 돌파했다.[30] 또한, 세계 흥행 수입 5억달러를 돌파하여 2020년 세계 흥행 수입 랭킹에서 할리우드 영화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연간 1위를 기록했다.[30]
2021년 안노 히데아키 총감독의 『신세기 에반게리온』 시리즈 완결작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이 개봉되어 흥행 수입 100억엔을 돌파했다.[31]
2022년 『ONE PIECE FILM RED』(감독 타니구치 고로)와 『THE FIRST SLAM DUNK』(원작자 이노우에 타케히코 감독)의 흥행으로 토에이 연간 흥행 수입은 325억엔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32]
2023년 미야자키 하야오의 10년 만의 작품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되었다.[33]
3. 7.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성적
상영 계속 중인 작품 제외(억 엔)
(억 엔)
모스라 대 고지라
괴물군 괴물 랜드로의 초대
닌자 핫토리군+파만 초능력 워즈
프로 골퍼 사루 코우가 비경! 그림자 닌법 골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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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자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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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라・모스라・킹기도라 대괴수 총공격
더☆도라에몽즈 골! 골! 골!!
내 생일
피카피카 별하늘 캠프
파-파-파 더★무비 파만
춤추는 포켓몬 비밀 기지
파-파-파 더★무비 파만 타코 DE 퐁! 아시 HA 퐁!
도라에몽 애니버서리 25